brainxen 은 학생이 지금 해야 할 공부를 계속 다시 정하는 학습 AI 예요. 이 블로그는 그것을 만드는 과정에서 남는 기록을 두는 자리예요.
여기에 무엇을 남기나요
세 가지를 씁니다.
- 만든 것 — 이번에 무엇을 배포했고, 화면에서 무엇이 달라졌는지.
- 배운 것 — 만들다가 틀렸던 판단과, 그 판단을 어떻게 되돌렸는지.
- 정한 것 — 여러 갈래 중 하나를 고른 이유와, 그 선택을 되돌리는 방법.
세 번째가 이 블로그의 성격을 가장 잘 설명해요. 우리는 결정에 번호를 붙이고, 이유와 비용과 탈출구를 함께 적어요. 그 습관을 코드에서만 하지 않고 여기에서도 이어가려고 해요.
여기에 쓰지 않는 것
아직 만들지 않은 것을 만든 것처럼 쓰지 않아요. 방문자가 보는 모든 화면에는 그 기능이 이번 배포에 들어 있는지 아닌지를 표시하는 규칙이 있고, 블로그도 같은 규칙 아래에 있어요.
성적이 오른다고 약속하지 않아요. 학습 엔진은 자기 효과가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스스로 표시해요. 그러니 우리도 점수나 등급을 약속하지 않고, 무엇을 관측하고 무엇으로 판단하는지 까지만 말해요.
이 두 가지는 마음가짐이 아니라 검사예요. 원고에 그런 문장이 들어가면 배포 전에 걸려요.
글은 어떻게 올라오나요
원고는 코드와 같은 저장소에 마크다운으로 들어와요. 글을 고치는 일도, 되돌리는 일도, 누가 언제 무엇을 바꿨는지 확인하는 일도 코드와 똑같은 방식으로 해요. 발행은 배포와 같은 순간에 일어나요.
처음이라 아직 쌓인 글이 없어요. 대신 앞으로 무엇을 쓸지는 정해 두었어요. 다음 글부터 하나씩 채워 갈게요.